Author
Young Dal Shin
Date
2023-03-06 04:41
Views
101
(2023년 1월 18일) 이은주 파송선교사님 - 엔세나다 교도소 방문
매달 방문하는 엔세나다 교도소에서 담요보다 겨울에 입을 유니폼을 갖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 50벌을 준비하고, 방문할 때마다 늘 나누던 비누, 면도기, 치약, 칫솔, 화장지, 휴지 등도 가지고 갔습니다.
집에서 새벽 4시 15분에 떠나 예향교회에 들러서 Chuy 목사님, Ismael Sonia, 김선교사님과 10시쯤 교도소에 도착하여, 첫번째 창구에서 ID 를 주니 왼쪽 손목에 도장을 찍어주며 방문자 카드를 줘서 목에 걸고 기다리다가 굳게 닫힌 문이 열리자 물건들을 들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사진을 찍은 후 한사람씩 작은 방에 들어가 혹시 숨겨온 것들이 있을까봐 몸을 search 당하고, 나오면 왼손목에 도장하나 오른손목에 투명 도장을 찍어줍니다.
가져간 물건들을 눌러보고 열어보며 검사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노트에 방문자 명단을 쓰고 싸인하고, 철문을 열어주면 또 방문자명단 작성하고 싸인한 후 드디어 우리의 집회를 위해 노천에 테이블과 의자 50개가 놓여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기다리자, 재소자분들이 일렬로 줄을 서서 한명씩 들어와 순서대로 의자에 앉습니다.
재소자의 도움으로 가져간 물건들을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Chuy 목사님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자, 모두들 힘차게 박수치며 감사하고, Ismael 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은혜에 감사하고, 가져간 물품들을 나누며 또 감사하는 그분들을 보면서 복음이 그들의 가슴속에서 살아 움직여 마음이 변화되고, 행동이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이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집에서 새벽 4시 15분에 떠나 예향교회에 들러서 Chuy 목사님, Ismael Sonia, 김선교사님과 10시쯤 교도소에 도착하여, 첫번째 창구에서 ID 를 주니 왼쪽 손목에 도장을 찍어주며 방문자 카드를 줘서 목에 걸고 기다리다가 굳게 닫힌 문이 열리자 물건들을 들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사진을 찍은 후 한사람씩 작은 방에 들어가 혹시 숨겨온 것들이 있을까봐 몸을 search 당하고, 나오면 왼손목에 도장하나 오른손목에 투명 도장을 찍어줍니다.
가져간 물건들을 눌러보고 열어보며 검사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노트에 방문자 명단을 쓰고 싸인하고, 철문을 열어주면 또 방문자명단 작성하고 싸인한 후 드디어 우리의 집회를 위해 노천에 테이블과 의자 50개가 놓여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기다리자, 재소자분들이 일렬로 줄을 서서 한명씩 들어와 순서대로 의자에 앉습니다.
재소자의 도움으로 가져간 물건들을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Chuy 목사님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자, 모두들 힘차게 박수치며 감사하고, Ismael 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은혜에 감사하고, 가져간 물품들을 나누며 또 감사하는 그분들을 보면서 복음이 그들의 가슴속에서 살아 움직여 마음이 변화되고, 행동이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이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