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Young Dal Shin
Date
2023-05-19 05:54
Views
20
(2023년 5월 11일) 이은주 파송선교사님 - 티후아나 노숙자 방문
<노숙자 사역>
아침 8시 15분경 티후아나에 도착하여 Soriana Market에서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열분의 노숙자에게 상으로 주려고 세가지 빵을 열개씩 사서 봉지에 각각 한 종류에 하나씩 세개를 담아 열봉지를 만들고 교회에 도착하니 9시였습니다.
교회에는 벌써 Chuy 목사님과 Maira 사모님과 Lupe 자매와 두 아들이 샌드위치 만드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Chuy 목사님 말에 의하면 Maira 사모가 한참 토마토와 양파를 준비하고 있을때인 8시 30분쯤 Lupe 자매가 두 아들 Angel과 Isaac을 데리고 노숙자분들에게 나눌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교회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오늘 수업이 없어서 학교를 안가는 아들 둘을 데리고 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있는 Lupe 자매 가정은 아들 딸 사위 손주 사돈까지 모두 17명의 대식구가 교회를 출석하고 있으며 주일학교 선생으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100개를 다 만들어 세 통에 가지런히 담아서 물 얼음 테이블 빵 전도지 성경구절 암송책자 스피커 등을 차에 싣고 마켓에 들러 쥬스가루 컵을 산 후 다운타운에 있는 쎈츄럴 버스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버스 터미널 담 바깥쪽 공터에 도착해서 Angel이 Maira 사모님을 도와 테이블 셋업을 한 후 한 두명씩 몰려든 노숙자분들에게 Isaac과 Angel이 열심히 쥬스컵을 나르고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분들에게 오늘 나눠준 성경구절 암송책자에 제일 먼저 나오는 시편 119장 105절을 외우는 사람 중 선착순 열명에게 상을 준다고 발표한 후 기도와 찬양이 이어졌으며 복음이 선포된 후에는 결신을 다짐하는 다섯분들의 결신기도가 있었습니다.
노숙자분들을 한 줄로 서게 한 후 샌드위치와 쥬스를 나누자 먹을 것을 받아든 분들중에서 암송책자를 펼쳐들고 시편 119장 105절을 외우고 있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너무 긴 구절은 외우기 힘들것 같아서 짧은 구절을 선택했는데도 관심 없는 분들은 그냥 샌드위치를 받아들고 다른 곳으로 가거나 샌드위치 먹기에 바빴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준 후 암송할 준비가 된 사람 열명을 선정한 후 한 사람씩 "Salmos 119:105 Lámpara es a mis pies tu palabra y lumbrera a mi camino"라고 틀리지 않고 외운 분들은 빵봉지를 받아들고 매우 좋아했으며 잘 외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Chuy 목사님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서 손짓 발짓을 해가며 천천히 알려주니까 암송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러사람이 힘을 합해 노숙자분들을 섬길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결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양육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침 8시 15분경 티후아나에 도착하여 Soriana Market에서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열분의 노숙자에게 상으로 주려고 세가지 빵을 열개씩 사서 봉지에 각각 한 종류에 하나씩 세개를 담아 열봉지를 만들고 교회에 도착하니 9시였습니다.
교회에는 벌써 Chuy 목사님과 Maira 사모님과 Lupe 자매와 두 아들이 샌드위치 만드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Chuy 목사님 말에 의하면 Maira 사모가 한참 토마토와 양파를 준비하고 있을때인 8시 30분쯤 Lupe 자매가 두 아들 Angel과 Isaac을 데리고 노숙자분들에게 나눌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교회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오늘 수업이 없어서 학교를 안가는 아들 둘을 데리고 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있는 Lupe 자매 가정은 아들 딸 사위 손주 사돈까지 모두 17명의 대식구가 교회를 출석하고 있으며 주일학교 선생으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100개를 다 만들어 세 통에 가지런히 담아서 물 얼음 테이블 빵 전도지 성경구절 암송책자 스피커 등을 차에 싣고 마켓에 들러 쥬스가루 컵을 산 후 다운타운에 있는 쎈츄럴 버스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버스 터미널 담 바깥쪽 공터에 도착해서 Angel이 Maira 사모님을 도와 테이블 셋업을 한 후 한 두명씩 몰려든 노숙자분들에게 Isaac과 Angel이 열심히 쥬스컵을 나르고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분들에게 오늘 나눠준 성경구절 암송책자에 제일 먼저 나오는 시편 119장 105절을 외우는 사람 중 선착순 열명에게 상을 준다고 발표한 후 기도와 찬양이 이어졌으며 복음이 선포된 후에는 결신을 다짐하는 다섯분들의 결신기도가 있었습니다.
노숙자분들을 한 줄로 서게 한 후 샌드위치와 쥬스를 나누자 먹을 것을 받아든 분들중에서 암송책자를 펼쳐들고 시편 119장 105절을 외우고 있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너무 긴 구절은 외우기 힘들것 같아서 짧은 구절을 선택했는데도 관심 없는 분들은 그냥 샌드위치를 받아들고 다른 곳으로 가거나 샌드위치 먹기에 바빴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준 후 암송할 준비가 된 사람 열명을 선정한 후 한 사람씩 "Salmos 119:105 Lámpara es a mis pies tu palabra y lumbrera a mi camino"라고 틀리지 않고 외운 분들은 빵봉지를 받아들고 매우 좋아했으며 잘 외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Chuy 목사님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서 손짓 발짓을 해가며 천천히 알려주니까 암송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러사람이 힘을 합해 노숙자분들을 섬길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결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양육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