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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족보 (1절) (2026-1-8 목/ 창세기 5:1-32)

Author
Joonwoo Lee
Date
2026-01-08 05:38
Views
250
e-QT 의인의 족보 (1절) (2026-1-8 목/ 창세기 5:1-32)

창세기 5장은 셋의 후손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장에 나오는 가인의 족보와는 달리
하나님과 함께 한 의인의 족보를 기록합니다.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9-11)

에노스 때에 사람들이 비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4:26)
이것은 ‘이름을 불러 그에게 말을 걸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고 기도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셋의 아들 에노스 때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에노스가 죽을 때를 성경에 있는 족보대로 계산해보면
아담 창조로부터 1,140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노아의 출생이 창조로부터 1,056년입니다.
노아와 에노스는 동 시대 인물로 84년을 함께 있었습니다.
에보스의 경건한 모습을 노아는 직접 보았습니다.

이렇게 계산을 하면 셈은 아브라함, 이삭과 동시대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홍수 심판이 전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
당사자들로 부터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신앙의 풍성한 유산을 누리며 생활했습니다.

셋의 족보와 가인의 족보를 비교해보면 흥미롭습니다.
가인의 족보는 무엇인가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성을 쌓고, 악기를 만들고,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자신을 보호했습니다.

셋의 후손들은 만들었다는 말이 없습니다.
이들의 족보는 누구를 낳고 살다가 죽었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무엇인가 만들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혜로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1-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동행하다”의 뜻은 ‘걷다’에서 나왔습니다.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가지고 걷는 것입니다.

에녹은 하나님의 기준대로 걷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대로 자녀를 양육했고,
하나님의 기준대로 생활했던 사람입니다.
에녹은 당시 의인의 족보 속에 있는 사람들의 샘플입니다.

당시 시대가 유지되고 있었던 것은
문명을 만들던 가인의 후손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았던 셋의 후손 때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은 기술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유능한 지도자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그 성에 의인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아담 이 후 세상은 셋의 후손 때문에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의롭게 사는 것이 세상을 위한 가장 큰 기여입니다.
의인이 신앙의 계보를 이어가는 것은 모두에게 큰 축복입니다.

나의 가정이 의인의 계보를 만들어 가기 원합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임을 알기 원합니다.
나의 자녀들이 의인의 족보를 이어가기 원합니다.

족보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족보는 가인의 족보, 셋의 족보 어느 것과 유사할까요?
의인의 족보를 만들어 가기 원합니다.
의롭게 사는 것이 가장 큰 복임을 자부하기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축복하기 원합니다.

의인의 족보를 만들어가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