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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작품 (7절) (2020-1-9 금/ 창세기 6:1-22)

Author
Joonwoo Lee
Date
2026-01-08 05:39
Views
226
e-QT 버려진 작품 (7절) (2020-1-8 금/ 창세기 6:1-22)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불태워 버릴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그림을 찢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 작가의 심정은 어떠할까요?
자신이 낳은 아이가 죽는 것을 보는 부모의 심정은 어떠할까요?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7)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특별히 사람을 만드시고 난 다음에는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며 흡족해 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며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을 땅에서 쓸어 버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축복했던 사람들을 왜 버릴 결심을 하셨을까요?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범죄의 씨는 아담에서 가인으로 이어져 갔고,
노아 때 와서는 죄악이 극치에 도달했습니다.
사람들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했습니다. (5)

죄악이 가득(관영)함은 ‘죄가 많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컵에 물을 부어서 가득하게 되어
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죄악이 세상 곳곳에 가득하여 죄가 없는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죄로 가득한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은 창조한 사람들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심지어는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기로 하셨습니다.

죄는 전염하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작게 시작된 죄가 온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일단 죄에 빠져들면 얼마나 강력한지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8-9)

버려진 작품을 다시 회복하십니다.
한 사람 노아를 통해 회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심판 뒷 편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와 형벌이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도 그 가운데 함께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인간들을 멸하시기로 하셨는데,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 계획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경멸하시고 자비를 베풀지 않지만,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구원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 은혜로 노아는 의인이요 완전한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만들어 가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작품을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작품을 버리기도 하십니다.
또 다시 회복하십니다.

죄로 더러워지면 아무리 값진 것도 버리십니다.
더러워진 모든 것을 다 버리십니다.

모든 것이 멸망되는 상황에서도 한 소망이 있습니다.
은혜 받은 자인 노아로 소망이 피어납니다.
의로운 사람으로 인해 세상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은혜 받은 자가 세상의 소망이 됩니다.
이 사람이 존재하는 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소수의 의인이지만 이들을 통해 세상은 다시 회복됩니다.

버려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버리심은 죄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죄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은혜 안으로 들어오면 회복이 됩니다.
오늘 하나님 은혜의 날개 안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세상의 소망이 어디 있는지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