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면 얻습니다. (7절) (2023-2-1 수/ 마태복음 7:1-12)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찾아야 할 것들도 여럿 있습니다.
닫힌 문들이 내 앞에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것들로 인해 힘이 듭니다.
이것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이런 고민에 대해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

남에게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아쉬운 소리는 더 못합니다.
그런데 걱정 말고 구하라고 하십니다.
구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신나는 약속입니까.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찾은 적이 별로 없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도 잘 찾지 못해서 늘 말을 듣습니다.
그래서 찾는 일을 포기한지 오래 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다시 찾아보아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다 준비해 놓았다.”
포기하지 않고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문이 잠겨서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열쇠를 안에 두고 나와서 당황한 적도 있습니다.
잠겨 진 문 앞에서 어찌할 바를 알지 못했습니다.
열쇠 수리공을 불러서 겨우 문을 열었습니다.

인생의 닫힌 문 앞에서 당황합니다.
그때 돌아서지 말고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십니다.
두드리고 구하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 주십니다.

이런 말씀이 큐티에 나오면 얼마나 신나는지 모릅니다.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찾기 위해 들어가고,
닫힌 문에서 돌아서지 않고 문을 두드립니다.
그러면 얻을 수 있고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런 약속을 하신 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악한 자라도 아들에게는 좋은 것을 줍니다.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구하는 아들에게
가장 선한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12)
- 그러므로 사람들이 너희에게 하여 주기 원하는 것들을,
너희도 그들에게 그렇게 하라
왜냐하면 이것이 율법이고 선지자이기 때문이다. (사역)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으려고 하듯이,
이웃에게도 그가 원하는 것들을 채워주라고 하십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이웃에게 주면
내가 그것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 필요에 대한 갈망처럼, 이웃의 갈망을 알고 채우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구하여 얻은 사람은 이웃의 필요를 감당하라고 하십니다.
이웃의 필요도 하나님께 구하면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닫힌 문 앞에서 당황하는 이웃과 함께 문을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의 필요를 놓고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와 함께 이웃의 필요를 위해 간구하고,
이웃이 필요한 것을 찾으로 함께 나아갑니다.

필요한 것들이 있지만 그것을 갖기에는 힘이 부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가지고 구하라고 하십니다.
문을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오늘 나의 필요 한가지를 구해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십시오.

구한 것을 주시는 하늘의 아버지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