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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종료, 하나님의 시작 (64절) (2023-4-8 토/ 마태복음 27:57-66)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4-12 02:02
Views
30
중요한 것을 넣고 인봉을 합니다.
그곳에 보초까지 세우면 완벽합니다.
그러면 누구도 접근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4)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무덤을 내어 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은 깨끗한 세마포에 싸여
무덤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리고 큰 돌로 무덤을 닫았습니다.

모든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수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한 가지를 기억했습니다.

예수가 살아있을 때에 다시 살아난다는 말을 했습니다.
다시 살아날리 없지만 제자들이 시체를 훔치고
예수가 부활했다고 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빌라도를 찾아갔습니다.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한 예수의 말을 전했습니다.
빌라도는 무덤을 인봉하고 군사들로 지키게 했습니다.

비로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람의 개입은 완벽하게 차단되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다시 살아날 수 없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빌라도가 힘을 모았습니다.
당시 권력자들이 무덤을 인봉하고 군인으로 지키게 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이곳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합니다.
하나님께서 살리지 않으시면 부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완벽하게 무덤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들이 막혀질 때,
인봉되고 파수꾼이 지키고 있을 때,
모든 가능성이 막힐 때,
그때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 때,
더 이상은 할 수 없다고 포기하였을 때,
그때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시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완벽하게 막힌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뒤집어 놓으십니다.

죽으면 끝입니다.
무덤에 묻어 장사지냈습니다.
큰 돌로 굴려서 무덤 문을 막았습니다.
거기에 인봉을 하고 군사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상황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셨습니다.
성경대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부활이 확실함을 증거하십니다.
성경대로 예수님은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나의 삶 가운데서도 나타납니다.
모든 상황들이 막혀 있어도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실 놀라운 일을 기대합니다.

사람들의 완벽한 일 처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부활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 신뢰입니다. 모든 것이 막혀있어 죽은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다시 살려내십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시작을 기대합니다.

끝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됨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