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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탐욕의 종착역 (33절) (2023-4-11 화 / 민수기 11:16-35)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4-29 02:33
Views
145
e-QT 탐욕의 종착역 (33절) (2023-4-11 화 / 민수기 11:16-35)

탐욕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만사 형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탐욕에도 종착역이 있습니다.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1)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들이
고기를 먹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여기에는 만나 밖에 없다고 불평을 합니다.
탐욕으로 구한 이들의 요구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바다에서부터
몰아 이스라엘 진에 내리게 하셨습니다.
메추라기는 하루 길 되는 지면 위로
2규빗(90cm) 높이로 쌓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틀 동안 메추라기를 거두었습니다.
적게 모은 사람도 10 호멜을 모았습니다.
한 호멜은 나귀 한 마리가 운반할 정도의 양입니다.
사람들은 메추라기를 말려서
보관하기 위해 진 사면에 펼쳐 두었습니다.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3)

백성들은 자신의 잘못을 잊은 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탐욕스러운 자들에게 진노하십니다.
그들을 향해 큰 재앙으로 치십니다.

시편 78편에서 이 장면을 소개합니다.
이스라엘에 살진 자들을 치시고,
청년들을 쳐 엎드려 뜨리셨습니다. (시 78:31)

그래서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했습니다.
이름의 뜻은 “탐욕의 무덤” 입니다.
탐욕이 채워졌지만 그것은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막기 위해 모압왕 발락은 발람 선지를 초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발람은 다시 기도하면서 가겠다고 합니다.

계속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허용하십니다.
기쁘게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허용하신 것입니다.
발람의 기도는 탐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탐욕의 기도가 허용된 것은 비극의 시작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은 큰 피해를 입었고,
발람도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합니다.

탐욕의 기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탐욕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실 때 멈추는 것이 유익합니다.

나의 욕심이 마음껏 채워질 때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지못한 허용이면 멈추어야 합니다.
부족한 듯 사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채움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탐욕에 끌려가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만족하며 살기 원합니다.
그 안에서 풍성함을 누리기 원합니다.
나의 기도를 다시 점검하기 원합니다.

모든 일에는 마지막이 있습니다.
지금 좋다고 마지막도 좋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바른 것,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의 마지막이 어떠할 지를 말씀의 거울로 비추어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