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정보 (14절) (2023-7-18 화 / 예레미야 6:1-15)

e-QT 잘못된 정보 (14절) (2023-7-18 화 / 예레미야 6:1-15)

거짓말을 하는 것이 나쁘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잘못된 정보를 주기 때문입니다.
약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잘못된 길 안내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4)

선지자들이 거짓정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곧 임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히려 평안하다고 합니다.

선지자들의 잘못된 메시지는 사람들을 벼랑으로 몰고 갑니다.
벼랑 끝에 있으면서도 이곳은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재앙과 파멸이 곧 북방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2)
오늘 낮과 저녁은 지났으니 밤에 올라가 전각을 헐자고 합니다. (5)
참 선지자가 임할 심판을 전하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습니다.
사람들은 듣고 싶은 메시지를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악이 샘솟듯 하는 땅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악과 강포로 가득한 땅이 되었습니다. (7)
악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어서는 안됩니다.
심각한 병을 문제없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거짓 진단은 잘못된 처방을 낳고
잘못된 처방으로 인해 회복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좋은 선물입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축복의 말이 됩니다.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에게 위험하다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을 준비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은 위험이 코앞에 있습니다.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러면 회복의 기회가 있습니다.
막연히 잘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거짓 평안입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다는 것을 말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거짓 평안을 거짓이라고 말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떤 정보를 듣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잘못된 정보는 잘못된 길로 가게 됩니다. 잘못된 방법을 만들어냅니다.
오늘 정확한 것을 말하므로 바른 진단과 처방을 갖기 원합니다.

진실로 소통하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