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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14절) (2023-7-27 목 / 예레미야 10:1-16)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8-14 00:3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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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생기 (14절) (2023-7-27 목 / 예레미야 10:1-16)

생기는 하나님의 숨결입니다.
하나님 생명의 기운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감동하는 것입니다.

생기는 "하나님의 영, 정신, 영감"을 뜻합니다.
생기는 "하나님의 기운, 콧김"을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으실 때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 채워집니다.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4)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사람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만들고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래서 우상에는 생기가 없습니다.
스스로 아무런 역사를 만들어 가지 못합니다.

우상은 은과 금으로 꾸미고
넘어지지 않게 못과 망치로 고정시켰습니다. (4)
우상은 둥근 기둥(허수아비)처럼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기에 사람이 메고가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그런 우상이 결단코 사람에게 복을 줄 수 없습니다.
생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상에게 사람이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사람이 도를 만들고 법칙을 만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만든 법칙이 있습니다.
허상 속에서 만들어진 법칙입니다.
실제는 없는데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허상을 가지고 금융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는 없는데 있는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동일한 건물인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가격이 오르니까 가치있는 건물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열광하며 높은 가격에 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생기를 불어넣고 살아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만들어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여 매달립니다.
우상의 법칙을 만들어 사람들을 조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우상은 사람들 위에 군림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힘있는 우상도 실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상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입니다. (15)
생기가 없는 죽은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10)

하나님의 생기는 강하게 역사합니다.
하나님은 허상이 아닌 참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한 왕으로 세상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감당치 못합니다.

하나님의 콧김에 열방의 왕들이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께서 흔들어 놓으시니 누구도 서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많은 물을 생기게 하시고,
구름이 되어 오르게 하시어 비를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곳간에 있는 바람으로 세상을 흔들어 놓습니다. (13)

하나님 생기의 기운이 온 세상 가득합니다.
하나님 생기로 온 땅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사람의 마음에 임합니다.
하나님 생기로 가득찬 마음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사람이 만든 생기가 아닌
하나님의 생기로 가득하기 원합니다.
허상을 붙들고 살지 않고 실상을 가지고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생기의 역사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생기 만이 실제입니다.
생기를 사람이 만들려고 합니다. 허상과 가설을 만들어 생기를 만듭니다.
그곳에 사람들이 열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이 빠집니다.
오늘 내가 기대하며 따라가는 생기가 참인지 거짓인지 분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생기로 힘있게 서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