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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1절) (2023-8-1 화/ 예레미야 13:1-11)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8-14 00:39
Views
127
e-QT 허리띠 (1절) (2023-8-1 화/ 예레미야 13:1-11)

허리띠는 중요합니다.
옷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군인들의 허리띠는 여러 무기들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허리띠가 풀려지는 순간 몸과 옷은 따로 놀게 됩니다.
유대인의 옷은 허리띠가 겉옷과 속옷을 고정시켜주는데,
띠가 풀려지는 순간 옷을 제멋대로 놀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1-2)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베 띠를 사서 허리에 매라고 하십니다.
띠를 사서 허리에 매어 옷을 몸에 고정시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베 띠를 유브라데 강가에 넣어두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강가 바위 틈 밑에 베 띠를 숨겨둡니다.

여러 날이 지난 다음 다시 베 띠를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유브라데 강가로 가서 묻어둔 베 띠를 꺼냈을 때,
띠가 썩어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됩니다. (7)

썩은 허리띠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썩는 순간 허리 띠의 기능은 상실하게 됩니다.
썩었기에 옷을 고정할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집니다.
여러 무기를 고정시켜줄 힘이 더 이상 없습니다.
썩은 허리띠는 쓰레기 통에 던져 버립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9-10)

이것은 이스라엘이 썩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하나님을 겸손히 섬길 때 이스라엘은 강한 허리띠와 같이
하나님의 몸에 붙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모든 일을 함께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기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기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이고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었던 이스라엘이 변했습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마음이 강팍해지면서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부했습니다.
다른 신들을 좇아가고 그 신들을 섬겼습니다.

다른 신을 따르는 것은 띠를 썩게 하는 유프라데 강입니다.
불순종하는 완악한 마음은 힘을 잃게 하는 썩은 띠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은 기능을 마비시키는 썩은 띠입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갔습니다.
마치 썩은 띠가 끊어져서 몸에서 떨어지듯 떨어졌습니다.
더 이상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버려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독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썩어져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기능이 마비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허리띠는 사람의 몸에 붙어 있을 때 살아있습니다.
몸과 함께 움직일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이스라엘은 생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있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영광스러운 민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영광을 회복하는 길은 원래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독립한 것을 취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내 모습을 찾기 원합니다.
허리띠가 혼자 있어서는 아무 의미가 없듯이,
주의 몸을 떠나서는 아무런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주님의 몸에 건강한 지체로 있기 원합니다.
건강한 지체가 되어 주의 몸된 교회에서 제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지체로 함께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주의 몸을 지탱하는 지체로 살 때 주의 능력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체로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기 원합니다.
오늘 나는 주님의 지체로 어떻게 주님과 함께 하겠습니까?

주님 몸의 지체로서 능력을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