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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앞에서 (23절) (2023-8-2 수 / 예레미야 13:20-27)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8-14 00:40
Views
121
e-QT 불가능 앞에서 (23절) (2023-8-2 수 / 예레미야 13:20-27)

불가능해 보입니다.
마음이 답답합니다.
잘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러나 역시 안될 것 같습니다.

"구스 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23)

구스 인의 검은 피부가 바뀌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표범의 반점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불가능한 상황이 있습니다.
악에 익숙한 유다입니다.
유다가 선을 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어쩌다가 유다가 이런 평가를 듣게 되었습니까?
이것은 유다를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타까워하는 목소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르던 유다가 어찌 이렇게 되었습니까?
당신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오신 하나님께서
탄식하며 안타까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미 포기했으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습니다.
책망하고 질책하는 것은 아직 미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에게 간 유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하시면서도 하나님은 또 돌아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검불 같이 흩으리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네 몫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24-25)

불가능해 보이는 유다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하십니다.
유다는 사막 바람에 불려 흩어지는 검불처럼 되었습니다.
사막 바람에 유다는 척박한 땅 바벨론으로 날려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유다의 원대로 둔 결과입니다.
유다가 선택한 것을 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렇게 유다는 바람을 타고 바벨론으로 보내졌습니다.
유다는 자신의 고난 분깃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시간까지 고난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유다가 받은 분깃입니다.
그곳에서 변화되기까지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합니다.

바벨론은 바람의 나라이기에 무엇도 믿을 수 없습니다.
안정되게 편안하게 살 수 없이 계속 흔들리는 땅에서
유다는 무엇인가를 붙들어야 합니다.
바벨론의 강한바람이 넘어뜨릴 수 없는 더 강한 것을 잡아야 합니다.
그곳에서 유다는 강하고 크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벨론 왕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을 보게 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번 시도하지만 벽에 부딪히면서 좌절합니다.
그때 그것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절망과 불가능의 상황으로 몰아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십니다.

우리의 불가능을 보며 절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몰아가시는 것을 보며 또 절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셨다면 불가능의 상황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에 관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낙심하지 않기 원합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기 원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소망을 갖기 원합니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불가능은 절망만이 아닙니다.
불가능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하십니다.
오늘 나의 불가능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 원합니다.

불가능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