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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1절) (2023-8-3 목 / 예레미야 14:1-12)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8-14 00:40
Views
107
e-QT 가뭄 (1절) (2023-8-3 목 / 예레미야 14:1-12)

얼마 전만해도 캘리포니아는 가뭄으로 힘들었습니다.
잔디에 물주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물 주는 것을 정한 시간에 정해진 방식대로 해야 했습니다.
그것을 어기면 벌금 폭탄이 내렸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산과 들이 메말라 집니다.
캘리포니아는 봄에는 푸르다가 그 후에 비가 내리지 않아
풀들이 메말라가면서 온 산은 누렇게 변합니다.
메마른 산에 작은 불꽃이라도 떨어지면
불은 바람을 타고 온 산을 태워버립니다.

"가뭄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유다가 슬퍼하며 성문의 무리가 피곤하여 땅 위에서 애통하니
예루살렘의 부르짖음이 위에 오르도다" (1-2)

가뭄으로 인해 예루살렘이 힘들어 합니다.
물을 길으러 갔던 종들이 빈손으로 돌아옵니다.
비가 없어 농부들이 힘들어 합니다.
갈라지는 밭을 보며 농부들의 마음도 갈라 터지고 있습니다.

가뭄은 짐승들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새끼를 낳은 암사슴이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 합니다. (5)
낳은 새끼를 먹일 수 없기에 버립니다.
승냥이도 풀이 말라 먹을 것이 없어 눈이 아득합니다.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
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 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멸하리라" (11-12)

이스라엘에 영적 가뭄이 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이스라엘을 위해
복을 구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십니다.
이스라엘이 금식하며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는 듣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 번제와 소제를 드리지만 받지 않으십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은혜와 복이 그쳐졌습니다.

보호의 손길이 거두어지자 열방의 군대들이 몰려옵니다.
은혜가 멈추면서 기근으로 인해 온 땅이 고통 당합니다.
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듣지 않습니다.
극심한 영적 가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고난 당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 같이 하시나이까"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하나님께서 외면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께서 보면서도
지나가는 나그네처럼 얼굴을 돌리고 가 버리십니다.

가뭄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 가뭄은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리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거두는 것입니다.

원래 가나안 땅은 하늘에서 은혜가 내려야 살 수 있는 땅입니다.
애굽처럼 사람의 노력으로 물을 길러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사는 땅입니다. (신 11:10-12)

자신이 의지하는 다른 것을 끊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하늘을 열어 모든 것을 공급하십니다.

가뭄의 때에 비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영적 가뭄의 때에 은혜의 단비를 기다립니다.
이때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살 수 없음을 더욱 깊이 깨닫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매어 달리며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생명수라고 고백합니다.

가뭄의 때가 있습니다.
은혜의 비가 닫혔을 때에 은혜를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아야 합니다.
가뭄의 때에 자신의 방법을 멈추고 하나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다시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은혜의 비가 생명수임을 깨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