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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 (4절) (2023-8-11 금 / 예레미야 18:1-12)

Author
Joonwoo Lee
Date
2023-08-14 00:45
Views
145
e-QT 토기장이 (4절) (2023-8-11 금 / 예레미야 18:1-12)

유명한 도자기는 유명한 도공(토기장이)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도공의 손에 들어가면 하찮은 진흙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변합니다.
고려청자, 이조백자의 아름다움은 토기장이의 손끝에서 만들어 집니다.

진흙을 물레 위에 놓고 토기장이는 그릇을 만듭니다.
그러다가 잘못되어 진흙이 터지든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진흙을 바닥에 던지고,
다시 반죽하여 새로운 그릇을 만듭니다.

토기장이가 모양을 만들어 유액을 바르고
불가마에 넣어 시간이 지나면 완성된 도자기가 나옵니다.
완성된 도자기를 보던 토기장이의 인상이 일그러집니다.
옆에 있던 망치를 들어 도자기를 깨뜨려 버립니다.
도자기를 둘 것인지, 부술 것인지 결정은 토기장이가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6)

토기장이가 자신의 뜻대로 그릇을 만들고,
마음이 들지 않으면 부수고 다시 만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토기장이처럼 피조물을 주장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백성에게 복을 내리시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백성에게 멸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롭고 온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것은 하나님의 권리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11)

토기장이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다합니다.
만들던 토기를 부수는 것도 최고의 작품을 만들려는 몸부림입니다.
토기장이가 심술을 부리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입니다.
우리를 통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원하십니다.
악한 자를 징계하시고 멸하시는 것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한 사람을 통하여 작품을 만들어 가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민족을 택하여 큰일을 하기 원하십니다.
그것을 위해 사람을 택하시고, 민족을 택하십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지 위해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우리 민족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지므로 세상에 축복이 되는 나라가 되기 원합니다.

예술가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품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걸작품입니다.
오늘도 작품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오늘이란 제한된 시간에 나를 통해 만드실
하나님의 축복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최고의 작품을 만들려는 토기장이의 열심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