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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길 (28절) (2023-10-5 목/ 왕상 12:25-33)

Author
Joonwoo Lee
Date
2023-10-07 00:06
Views
49
e-QT 여로보암의 길 (28절) (2023-10-5 목/ 왕상 12:25-33)

열왕기는 왕들은 두 가지로 평가됩니다.
다윗의 길로 행한 왕과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 왕입니다.
다윗의 길로 행한 왕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습니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 왕은 악한 왕으로 낙인 찍습니다.

악한 왕을 지칭하는 여로보암의 길의 시작이
오늘 본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길은 세가지로 나옵니다.
이 세가지 길은 하나님과 반대로 가는 길입니다.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28)

첫째, 여로보암이 두개의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이 금송아지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인 것 같은데 실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금송아지에 하나님 이미지를 살짝 입혔습니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자신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함 입니다.
자꾸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면 르호보암에게
자신의 백성들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래서 금송아지로 하나님을 대체했습니다.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단을 만들고,
가기 쉬운 곳에서 섬기도록 교묘하게 만들었습니다.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31)

둘째, 보통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제사장은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는 직분입니다.
고라의 자손들이 제사장이 되고 싶어서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민 16장)
그러나 아무나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레위 지파 아론의 자손만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은 제사장의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들 중에서 뽑았습니다.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일곱을 가지고 오면
제사장을 시켜 주었습니다. (대하 13:9)

일반 백성들은 제사장이 될 수 있어서 좋고,
여로보암은 수입이 생겨서 좋습니다.
여로보암의 안중에는 하나님은 이미 없습니다.

“팔월 곧 그 달 십 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32)

셋째, 초막절의 절기를 바꾸었습니다.
원래는 7월 15일입니다. (태양력 9월 말에서 10월초)
이때는 한창 추수를 하는 아주 바쁜 때입니다.
그러나 한달을 늦추면 추수 후에 필요한 것들을 마치고
마음에 여유를 갖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채워주자 백성들은 좋아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 중심이 아닙니다.
사람 중심이고, 자기 중심입니다.
자기의 이익과 백성들의 필요가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백성들도 좋아하고 여로보암도 만족했습니다.

원하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을 바꿉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날도 바꾸어 버립니다.
결국은 하나님마져 바꾸어 버렸습니다.

여로보암의 길에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여로보암만 있습니다.
자신의 야망과 이익만이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길은 자신이 신으로 등극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길을 그토록 싫어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의 길로 가는 왕들을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열왕기에만 여로보암의 길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날도 여로보암의 길이 있습니다.
그 길로 많은 사람들이 갑니다.

바꾸고 변하는 것은 이 시대의 현상입니다.
그러나 바꾸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이 자신의 이익 때문에 바꾸어 질 때
여러보암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변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기 원합니다.
나의 필요가 하나님의 말씀에 앞서지 않기 원합니다.
시대와 사람들의 요청 앞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가기 원합니다.
오늘 나의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만들기 원합니다..

오늘날도 달콤한 여로보암의 길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