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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과 결과 사이에서 (2023-10-12 목/ 왕상 15:9-24)
Author
Joonwoo Lee
Date
2023-10-14 05:01
Views
57
e-QT 과정과 결과 사이에서 (2023-10-12 목/ 왕상 15:9-24)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최선은 아닙니다.
그 과정은 불법과 치욕으로 점철될 수 있습니다.
과정이 좋았다고 결과가 좋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결과가 중요한가 과정이 중요한가?
이것은 언제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아사 왕의 생애 역시 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사왕의 생애를 간단하게 말하려면
두 번의 전쟁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번은 구스 왕 세라와의 전쟁입니다.
또 하나는 북왕국 바아사 와의 전쟁입니다.
아사는 두 번의 전쟁을 다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다른 과정이 아사의 생애를 바꾸었습니다.
“구스 사람 세라가 저희를 치려하여 군사 백만과
병거 삼백승을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대하 14:9)
아사 왕 전반기에 구스 왕 세라가 침공을 했습니다.
백만 대군과 병거 300승을 거느리고 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군대를 막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사 왕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대하 14:11)
하나님은 아사의 기도를 들으시고 전쟁에서 승리케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사 왕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상을 척결하는 신앙 개혁을 더욱 힘있게 진행합니다.
이때 우상을 만들던 태후 마아사도 폐위 시킵니다.
남왕국은 더욱 힘있게 세워졌습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17)
아사 왕 후반기에는 북왕국 바아사가
남왕국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아사는 구스와의 전쟁 때에 기도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람의 힘을 의지하여 전쟁을 합니다.
아사가 성전과 왕궁의 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모두 가져다가 다메섹에 있는 아람 왕에게 보냈습니다.
우리 사이에는 아버지 때부터 약조가 있었으니
예물을 받고 와서 북왕국을 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9)
아람왕은 아사왕의 예물을 받고
군대를 보내어 북왕국을 쳤습니다.
아람의 침공을 받은 바아사는 국경에 라마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군대를 돌려 디르사로 돌아갔습니다.
그것으로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어쨌든 아사의 승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아사는 바아사가 건축하려고 했던 재료를 가져다가
남왕국에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했습니다.
위기를 모면하고 나라가 안정이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두 번의 전쟁에서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과정은 달랐습니다.
구스 왕과의 전쟁에서는 과정과 결과 모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완벽한 승리를 했습니다.
바아사와의 전쟁에서는 과정이 나빴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으로 아람의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자 아사왕은 그 선지자를 가두어 버렸습니다. (대하 16:7-10)
그 후 아사 왕이 발에 병이 났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의원만 찾았습니다.
계속 좋지 않은 과정은 되풀이 되었고,
아사왕은 발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나쁜 과정은 말년에 오점으로 이어졌고,
결국 그의 마지막 인생도 좋지 않은 결과로 끝이 났습니다.
언제나 결과와 과정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결과만을 중시합니다.
하나님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결과와 과정 사이의 갈등은
하나님을 의지하느냐의 고민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과정은 결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에 들어가기까지가 힘이 듭니다.
하나님의 과정에 가려면 내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좋은 과정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좋은 과정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과정과 결과사이에서의 갈등은
세상의 인정과 하나님의 인정사이에서 갈등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과정과 결과를 만들기 원합니다.
좋은 과정으로 결과물을 내기 원하며…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최선은 아닙니다.
그 과정은 불법과 치욕으로 점철될 수 있습니다.
과정이 좋았다고 결과가 좋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결과가 중요한가 과정이 중요한가?
이것은 언제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아사 왕의 생애 역시 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사왕의 생애를 간단하게 말하려면
두 번의 전쟁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번은 구스 왕 세라와의 전쟁입니다.
또 하나는 북왕국 바아사 와의 전쟁입니다.
아사는 두 번의 전쟁을 다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다른 과정이 아사의 생애를 바꾸었습니다.
“구스 사람 세라가 저희를 치려하여 군사 백만과
병거 삼백승을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대하 14:9)
아사 왕 전반기에 구스 왕 세라가 침공을 했습니다.
백만 대군과 병거 300승을 거느리고 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군대를 막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사 왕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대하 14:11)
하나님은 아사의 기도를 들으시고 전쟁에서 승리케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사 왕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상을 척결하는 신앙 개혁을 더욱 힘있게 진행합니다.
이때 우상을 만들던 태후 마아사도 폐위 시킵니다.
남왕국은 더욱 힘있게 세워졌습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17)
아사 왕 후반기에는 북왕국 바아사가
남왕국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아사는 구스와의 전쟁 때에 기도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람의 힘을 의지하여 전쟁을 합니다.
아사가 성전과 왕궁의 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모두 가져다가 다메섹에 있는 아람 왕에게 보냈습니다.
우리 사이에는 아버지 때부터 약조가 있었으니
예물을 받고 와서 북왕국을 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9)
아람왕은 아사왕의 예물을 받고
군대를 보내어 북왕국을 쳤습니다.
아람의 침공을 받은 바아사는 국경에 라마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군대를 돌려 디르사로 돌아갔습니다.
그것으로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어쨌든 아사의 승리로 끝을 맺었습니다.
아사는 바아사가 건축하려고 했던 재료를 가져다가
남왕국에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했습니다.
위기를 모면하고 나라가 안정이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두 번의 전쟁에서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과정은 달랐습니다.
구스 왕과의 전쟁에서는 과정과 결과 모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완벽한 승리를 했습니다.
바아사와의 전쟁에서는 과정이 나빴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으로 아람의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자 아사왕은 그 선지자를 가두어 버렸습니다. (대하 16:7-10)
그 후 아사 왕이 발에 병이 났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의원만 찾았습니다.
계속 좋지 않은 과정은 되풀이 되었고,
아사왕은 발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나쁜 과정은 말년에 오점으로 이어졌고,
결국 그의 마지막 인생도 좋지 않은 결과로 끝이 났습니다.
언제나 결과와 과정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결과만을 중시합니다.
하나님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결과와 과정 사이의 갈등은
하나님을 의지하느냐의 고민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과정은 결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에 들어가기까지가 힘이 듭니다.
하나님의 과정에 가려면 내 것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좋은 과정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좋은 과정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과정과 결과사이에서의 갈등은
세상의 인정과 하나님의 인정사이에서 갈등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과정과 결과를 만들기 원합니다.
좋은 과정으로 결과물을 내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