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공지]상대를 불쾌하게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네 말이 너를 말한다 (6절) (2023-11-20 월 / 욥기 15:1-16)

Author
Joonwoo Lee
Date
2023-12-04 03:02
Views
32
e-QT 네 말이 너를 말한다 (6절) (2023-11-20 월 / 욥기 15:1-16)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말입니다.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말을 쏟아냅니다.
말로 인해 상대를 신나게 하기도 하고,
말로 인해 상대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일이 꼬이고,
말을 잘해서 복잡한 문제가 풀리기도 합니다.
말의 실수가 없다면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약 3:2)

“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네게 불리하게 증언하느니라” (6)

말을 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일방통행입니다.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상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던지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둘 사이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말하기 전에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받아주고 그 감정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는 말이 위로가 되고,
상대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을 그의 복부에 채우겠느냐” (2)

말은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들어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로운 말이 나옵니다.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을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지혜가 그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말이 나옵니다.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 것에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합니다.

동풍은 농작물을 말려버리는 뜨거운 바람입니다.
동풍을 마음에 담고 사는 사람에게서는
뜨거운 열풍이 나와 상대를 삼켜버립니다.
열풍을 담은 말은 감정을 공허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욥과 친구들이 하는 말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각자의 지식을 가지고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말은 뜨거운 동풍처럼
상대의 마음과 감정을 바짝 마르게 합니다.
이제 상대에 대한 적대감만 남아 있습니다.

세 친구들은 욥이 측은해서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욥이 위로받고 힘을 얻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좋은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은 욥을 고통과 절망의 수렁으로 빠뜨렸습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나를 복되게 하기도 하고,
나를 욕되게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마음에 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기 원합니다.
내 입의 말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 원합니다.

말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먼저하기 원합니다.
그때 지혜가 생깁니다. 가르치는 말이 아닌,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하기 원합니다.
오늘 상대에게 어떤 축복의 말을 하겠습니까?

나의 말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