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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잡아줄 자 (3절) (2023-11-22 수 / 욥기 17:1-16)

Author
Joonwoo Lee
Date
2023-12-04 03:03
Views
19
e-QT 내 손 잡아줄 자 (3절) (2023-11-22 수 / 욥기 17:1-16)

손을 잡고 가면 여러 면에서 유익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의 손을 잡아주면 안전합니다.
노약자의 손을 잡아주면 힘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을 잡으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손을 잡으면 서로에게 유익이 있습니다.
약자가 강자의 손을 잡으면 든든해 집니다.
강자도 서로 서로 손을 잡으면 더욱 강해집니다.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17)

욥이 하나님께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나의 손을 잡아 달라고 간청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손을 잡을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손을 잡아주는 것은 단순한 도움이 아닙니다.
법적인 효력을 갖는 조치입니다.
당시 남의 보증을 서면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잡아 주신다는 것은
욥을 책임지겠다는 보증과 같은 것입니다.
이때에 욥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 (1)

욥이 날로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한 걸음만 내딛으면 무덤 속입니다.

이때 나의 손을 잡아 줄 사람은 가족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내는 욥을 원망하고 떠나버렸습니다.
멀리서 친구들이 달려 왔지만
이들은 욥을 오히려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욥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좋은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재물이 있었습니다.

실제 어려움 속에 빠져 들어갔을 때에
이것들이 욥을 위험에서 건져내지 못했습니다.
어떤 것도 욥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누구의 도움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만 나의 도움이시라는 것을 빨리 알면,
실망할 것도 마음 아파 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요?
평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곳에서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도움이 됩니다.

내가 손을 잡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 그는 나의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다른 곳에 손을 내밀고 힘들어 하지 말고,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을 보기 원합니다.
오늘 나의 어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까?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