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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저울 (6절) (2023-12-8 수 / 욥기 31:1-23)

Author
Joonwoo Lee
Date
2023-12-21 00:0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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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공평한 저울 (6절) (2023-12-8 수 / 욥기 31:1-23)

저울에 올라가기 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
저울의 눈금이 ‘0’ 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공평한 저울이 됩니다.

눈금이 앞으로 가 있으면 무게가 적게 나갑니다.
눈금이 뒤로 가 있으면 무게가 더 나갑니다.
눈금을 ‘0’ 에 두면 정확한 무게가 나옵니다.

악한 사람들은 저울의 눈금을 속이려고 합니다.
내가 조금 더 가지려고 속임수를 씁니다.
내 이익을 위해 상대를 속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6)

욥은 친구들이 정죄하는 것을 듣고
하나님의 공평한 저울에 올라가고 싶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판결을 받으려고 합니다.

욥의 눈은 처녀를 주목하지 않았고, (1)
그의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지 않았습니다. (9)
욥은 음란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허위와 동행하지 않고,
속임수를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5)
욥은 정상적인 길을 따라 갔으며,
그의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지 않았습니다.

욥은 남종과 여종에게 악을 행하지 않았고,
가난한 자를 멸시하지 않았습니다.
고아와 과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욥이 자신이 한 일을 저울에 올리고 있습니다.
음란에서 떠난 정결한 삶을 저울에 올렸습니다.
허위와 속임수를 떠난 정직한 삶을 올렸습니다.
종들과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돌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저울이 올려놓으니 제법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욥은 자신의 저울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저울보다 더 많은 눈금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욥의 저울을 보며 칭찬했습니다.

저울에 하나님의 저울추를 올렸습니다.
욥이 올린 것들이 가볍게 올라갑니다.
하나님의 저울추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그런데도 욥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결백을 말한 것이지만
그의 태도는 교만했습니다.

공평한 저울은 하나님의 저울입니다.
사람과 비교하여 추를 올리지 않고,
하나님의 추를 올려 놓습니다.

하나님의 추를 보면 보잘껏 없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 앞에서는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겸손해질 때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저울에 올라서면
은혜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온전하게 됩니다.

공평한 저울은 하나님의 저울입니다.
하나님의 저울에 올라가기 전에는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저울에 올라가는 것은 축복입니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울에 올라가기 전에는 무게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저울은 객관화 시킵니다. 나를 객관화 하기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저울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대면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저울에 발을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