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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해석 사이에서 (27절) (2024-1-2 화/ 신명기 1:19-33)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1-12 23:14
Views
12
e-QT 상황과 해석 사이에서 (27절) (2024-1-2 화/ 신명기 1:19-33)

함께 여행을 가도 감동받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같은 말씀을 들어도 은혜받는 내용이 다릅니다.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바란 광야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들어갈 약속의 땅을 정탐하고 싶어서 요청합니다.
민수기는 하나님께서 정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민 13:1-2)
신명기는 백성들이 요청한 것으로 나옵니다.
종합해보면 백성들이 요청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22)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추천하여 정탐꾼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서 정탐을 했습니다.
그 땅의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수가 적은지 많은지,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의 마을들이 장막촌인지 요새화된 성읍인지,
토지는 기름진지 메마른지,
그곳에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 살피게 했습니다. (민 13:18-20)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5)
…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28)

정탐꾼이 돌아오면서 그 땅의 열매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두가 우리가 갈 곳은 좋았다고 보고합니다.
그러나 그 땅에 올라갈 것인가에 대한 의견은 다릅니다.

좋은 땅에 장대한 백성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을 닿았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거인 족속인 아낙 자손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것도 모든 정탐꾼이 본 일치된 상황입니다.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7)

좋은 땅이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힘이 세기에
올라가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서 우리를 죽게 하시나 라는 의심을 합니다.

백성들은 광야에서 불순종하며 잘못했던 것이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하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모리 족속에게 넘겨 죽이시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합니다.

정탐하고 난 다음 상황을 보며 나름대로 해석을 합니다.
그 땅은 좋지만 강대한 족속들이 있습니다.
잘못한 것이 많아서 벌받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바탕으로 해석해서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멸하려고 하신다.’

보고를 들은 모세는 다르게 해석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시 좋은 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강대한 족속들이 있어도 하나님이 싸우실 것을 압니다. (30)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해석은 자신의 마음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과 대적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시고 지키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상황보다 해석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해석한 것을 바탕으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정탐꾼들은 가나안의 현재 상황은 동일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해석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라고 해석합니다.
다른 사람은 그곳에 가면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죽이려고 그곳으로 보낸다고 해석하고 원망합니다. (27)

같은 상황을 보았다고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다릅니다.
내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다른 결론이 나옵니다.
상황과 해석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간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것을 보지만 해석이 다양합니다.
바른 마음, 복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바르고 복된 해석을 하게 됩니다.
해석을 하기 전에 내 마음이 먼저 점검되기 원합니다.
오늘 여러 상황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하기 원합니다.

상황과 해석사이에서 복된 결론을 갖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