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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서 믿음으로 (36절) (2024-2-22 목/ 마가 5:35-43)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2-22 01:33
Views
71
e-QT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36절) (2024-2-22 목/ 마가 5:35-43)

믿음은 언제 필요합니까?
믿음이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하지만,
어렵고 힘들 때, 절망 속에 있을 때, 더욱 필요합니다.

딸이 죽었을 때에 야이로에게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평소에는 믿음을 많이 강조하다가도,
큰 어려움이 닥치면 믿음은 온데 간데 없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려움의 때, 절망의 때,
길이 보이지 않는 때가 믿음이 필요한 때라고 하십니다.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22-23)

야이로가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갈 때,
혈루증 걸린 여인의 병이 낫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야이로의 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야이로가 소망을 가지고 집으로 가고 있을 때,
자신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합니다.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35)
이 말은 야이로가 가졌던 믿음과 소망을 일순간 무너뜨렸습니다.

야이로가 소망을 가졌던 것은 아이가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병이라도 고치실 수 있는 분으로만 믿었습니다.
그런데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말과 함께 그의 소망도 끊어졌습니다.

죽음은 소망을 끊어버립니다.
죽음은 수고와 애쓰는 모든 것을 무효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의 믿음까지도 무효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36)

야이로 딸의 죽음 소식을 들은 예수님의 반응입니다.
'들으시고' 라는 말에는 '거부하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거부하시며 하시는 말씀이
“두려워말고 오직 믿기만 하라.”

예수님은 죽음 앞에서도 필요한 것이 믿음이라고 하십니다.
믿음은 죽음을 뛰어 넘는 능력이라고 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두려움은 '도망가다' 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도망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믿다’ 라는 단어는 '맡기다. 던진다' 라는 뜻입니다.
아이를 높은데 올려놓고 아빠가 뛰어 내리라고 합니다.
무서워서 머뭇거리는 아이에게 아빠가 용기를 줍니다.
“괜찮아 아빠가 잡아 줄께. 걱정 말고 뛰어봐.”
한걸음 다가서는 아빠에게 아이는 용기를 내어 뛰어내립니다.
"자신을 아빠에게 던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39)

자는 것과 죽은 것은 다릅니다.
자는 것은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죽은 아이에게 잔다고 하니까,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아이가 잔다고 말씀하신 것은 사망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선포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비웃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과학적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떠들며 비웃는 사람들을 다 내어 보내시고,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말씀하십니다.
율법에서는 죽은 사람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부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아이의 손을 만지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부정한 것을 만지면
부정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결케 됩니다.
혈루병 여인을 만지자 부정해 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결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손이 죽은 아이의 손을 만졌습니다.
그리고 외치십니다. "달리다 굼"
'작은 자(소녀)야 일어나라' 는 뜻입니다.

“달리다 굼” 했을 때,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그것을 본 "사람들이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예수님의 말씀은 실제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나타난 결과를 보고 놀랍니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결과를 압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은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두려워 말고 믿어라” 는 말씀은
두려움의 상황에 있음을 말합니다.
두려워서 도망가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때 피하지 말고 믿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 자신을 던지라고 하십니다.

두려움의 상황에서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님께 나의 상황을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고치시고 일으키시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두려워 말고 믿으라는 말씀을 굳게 잡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움과 불가능의 상황에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야이로는 죽음이라는 마지막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예수님은 그 믿음대로 역사하셨습니다. 말씀과 믿음이 함께 갔습니다.
오늘 나의 상황에서 어떤 믿음으로 반응하겠습니까?

나의 상황에서 믿음을 사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