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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47) (2024-3-12 화/ 막 10:46-52)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3-15 19:52
Views
79
e-QT 말 말 말 (47) (2024-3-12 화/ 막 10:46-52)

많은 말을 듣습니다.
좋은 말, 나쁜 말, 중요한 말,
도움이 되는 말, 격동시키는 말,
아무런 영양가 없는 말도 있습니다.
중요한 말은 흘러 넘겨서는 안됩니다.
기억했다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7)

여리고 성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이름은 모르고 아버지 이름만 압니다.
그 사람을 부를 때 디매오의 아들(바디매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가 구걸을 하고 있을 때에,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소리쳤습니다.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분으로
자신의 고통에서 구원하실 분으로 알았습니다.

바디매오가 길거리에 앉아서 많은 말을 들었습니다.
귀를 솔깃하게 하는 재미있는 말을 들었습니다.
피 눈물을 흘리게 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라는 말은
듣고 넘어갈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48)

사람들이 조용하라며 꾸짖었습니다.
그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자신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 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1)

예수님께서 바디매오의 외침을 들으시고,
그를 데리고 오게 하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선생님 보기를 원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 말이 떨어지자 그가 곧 보게 되었습니다.

앞을 보게 된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디매오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의 가치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말을 듣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들은 말을 흘리지 않고 꼭 잡았습니다.

말은 들었지만 흘러 버렸다면,
들었어도 적극적으로 실행하지 않았다면,
그의 인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을 것입니다.

들은 말이 인생을 바꿉니다.
들은 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피하라는 말을 듣고 피하면 생명을 건집니다.
말을 들은 대로 실천하면 건강해집니다.
들은 대로 가서 싸고 좋은 물건을 삽니다.

바디매오는 말을 듣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들은 대로 행했기에 팔자를 고쳤습니다.

이때는 예수님의 마지막 여행입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바디매오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늘 들은 말이 마지막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듣게 하실 말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하나도 흘리지 않기 원합니다.
주신 기회를 통해 한 단계 점프하기 원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말을 듣습니다.
말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복된 말을 듣기 원합니다. 복된 말을 하기 원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하신 어떤 말을 따라 가겠습니까?

들려오는 복된 말에 귀를 기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