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공지]상대를 불쾌하게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다른 생각 (4절) (2024-5-9 목/행 5:1-11)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5-12 03:56
Views
28
e-QT 다른 생각 (4절) (2024-5-9 목/행 5:1-11)

사람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내 생각과 상대의 생각이 다릅니다.
그 차이를 알지 못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추측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생각에 나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른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4:34-35)

예루살렘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함께 있는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겼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오순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했다가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남은 순례객들 입니다.
이들이 이곳에서 정착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집과 밭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소유를 팔아서 사도들에게 바쳤습니다.
사도들은 그 돈으로 매일 구제(식탁 봉사)의 일을 했습니다. (행 6:1-2)

아니니아와 삽비라도 예루살렘 교회에서 중요한 멤버였습니다.
교회에서 헌신된 사람들이 자신의 소유를 팔아
교회에 바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이들 부부에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들 부부도 의논하여 자신들의 소유를 바치기로 했습니다.
사도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자신의 소유를 팔았습니다.
소유를 팔아서 바치려고 하니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당장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생겼습니다.
자신들의 노후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염려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다시 의논을 했습니다.
얼마간의 돈을 남기고 사도에게 바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3)

얼마를 감추고 나머지를 사도에게 바쳤을 때,
베드로는 그 사실을 알고 아나니아를 책망했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요 하나님을 속였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아나니아의 혼이 떠났습니다.
후에 아내 삽비라도 베드로 앞에서 속이다가
죽은 남편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10)

아나니아 부부의 문제는 돈 액수가 아닙니다.
약속하고 속인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성령 하나님을 속인 것입니다. (3)

예루살렘 교회는 지금 독특한 상황에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으로 처음 교회가 세워지고
거룩함과 순결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정결한 예물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아나니아 부부가 드린 예물은 부정한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 교회의 순결성이 훼손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정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바로 징계하셨고,
그로 인해 예루살렘 교회의 순결성은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아나니아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자신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해야 된다는 압박감을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약속을 했는데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 정도 액수는 남겨 두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만큼 헌금을 하는 것이 어디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의 생각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원리대로 세워집니다.
거룩함과 순결함으로 세우십니다.

지금도 교회에서 속이는 일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초대교회처럼 당장 죽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평하신 판결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필요한 것은 체면이 아닙니다.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순결하게 세우기 원합니다.

하나님과 다른 생각을 하면 위험합니다.
내 생각을 하나님께 관철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내 생각을 하나님께 굴복시켜야 합니다.
오늘 내 생각을 하나님과 맞추어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 교회의 영광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