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공지]상대를 불쾌하게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하나님이 건져내사 (2024-5-13 월/ 행 7:1-16)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5-16 13:23
Views
50
e-QT 하나님이 건져내사 (2024-5-13 월/ 행 7:1-16)

스데반이 공회에 잡혀 왔습니다.
죄목은 성전을 헐고, 모세의 율법을 바꾸는 예수파를 따라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반대하여 말했기 때문입니다. (6:13)
물론 이것은 거짓 증거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전을 떠난 어떤 종교 행위도 부인하였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은 성전의 의식보다,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스데반은 이런 유대인들에게 성전의 참 의미를 전합니다.
성전이 생기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를 설명하면서,
하나님을 성전 속에만 가두어 놓으려는 유대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 안에서만 우리를 만나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유대인이 생각하는 이방 땅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만나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일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소를 주시며 찾아오도록 하지 않으시고,
아브라함과 같이 오시면서 그 땅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성전에 계시면서 우리에게 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요셉이 형들의 시기로 애굽으로 팔려갈 때,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 내사 ..." (9-10)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가셨습니다.
애굽에 함께 계시면서 환란이 있을 때마다 도우시고 건져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이란 건물에 계신 것이 아니라,
그의 백성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웅장한 건물 속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계십니다.

솔로몬도 성전을 지으면서 하나님을 성전에 가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왕상 8:27,29)

솔로몬은 하나님을 성전에 가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단지 이 전을 향하여 살피시고 기도를 들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성전에 가두어 놓고 자기들이 독점했습니다.
자신들의 허락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스데반이 하나님은 성전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만나주시고,
팔려가는 요셉과 함께 애굽으로 가신 분입니다.

누구도 하나님을 독점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라는 것은 잘못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큐티입니다.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교회에, 하늘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계십니다.
나의 삶의 현장에, 고통의 현장에,
절망의 상황에, 승리의 자리에 함께 계십니다.
오늘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기 원합니다.

내 생각 속에 갇혀계신 하나님을 풀어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