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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을 따라 삽니다. (55절) (2024-5-16 목/ 행 7:54-8:8)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5-16 13:26
Views
25
e-QT 본 것을 따라 삽니다. (55절) (2024-5-16 목/ 행 7:54-8:8)

사람마다 보는 것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흘러가는 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하는 길이 보인다고 합니다.
보이는 것을 따라 가며 돈을 벌기도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갖기도 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5-56)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 뿐아니라
집사들도 열심히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 중에 스데반 집사가 있었습니다.
반대자들은 거짓 증인을 세워 스데반을 체포했습니다.

공회로 끌려온 스데반은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스데반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도 사람들은 마음이 찔렸습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베드로에게 왔습니다. (행 2:37)
이들은 베드로의 말씀대로 회개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스데반의 말을 들은 공회 지도자들은 달랐습니다.
마음이 찔렸을 때 회개한 것이 아니라,
저를 향하는 이를 갈았습니다. (54)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때에
마음이 찔리지만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마음에 찔려 (they were cut of the heart)" (2:37 NIV)
이것은 ‘관통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말씀이 마음을 관통하여 자존심이 꺽여지고,
교만이 꺽여지면서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찔렸을 때 마음이 꺽이지 않고 외부만 치면 문제가 됩니다.
“마음에 찔려 (they were furious)" (7:54 NIV)
이 단어는 ‘톱질하다. 조각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말씀이 마음에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귀에만 머물자,
싫은 소리 자존심 건드리는 소리가 되어 분노하게 됩니다.
오히려 마음이 완악해져서 이를 갈면서 스데반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렇게 다른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보는 것이 달랐기 때문이다.
공회에 모인 사람들은 열려진 하늘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늘 보좌 우편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습니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56)

스데반은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 두려워 않고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6:15)
그것은 스데반이 열려진 하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보좌에서 일어나 스데반을 향해 계신 주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스데반을 보면 분노가 올라옵니다.
이를 갈며 귀를 막고 소리를 칩니다.
분노함을 따라 돌을 들어 스데반을 치게 됩니다.

열려져 있는 하늘을 보느냐
미워하는 사람을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주목하며 사는 사람은
분노와 증오로 돌을 들게 됩니다.
열려 진 하늘을 주목하며 사는 사람은
위험 상황에서도 천사의 얼굴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늘 문을 열어 놓으십니다.
전후좌우만 보지 말고 눈을 들어 위를 보기 원합니다.
눈만 뜨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을 열어
열려진 하늘 보좌를 보기 원합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고통,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린 하늘을 볼 때 천사의 얼굴을 갖게 됩니다.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같은 장소에 있으면서 한 사람은 하늘 보좌를 보며 천사의 얼굴을 하고,
다른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을 보며 마귀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변만 보지말고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는 날이 되기 원합니다.

위로 열려진 하늘 보좌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