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공지]상대를 불쾌하게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유대와 사마리아가 하나되다. (17절) (2024-5-17 금/ 행 8:9-25)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5-16 13:27
Views
62
e-QT 유대와 사마리아가 하나되다. (17절) (2018-1-19 금/ 행 8:9-25)

유대와 사마리아는 하나 될 수 없습니다.
이웃하고 있지만 수 백년동안 단절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도 유대인을 외면했습니다.

주전 722년 사마리아가 앗수르에 의해 함락되었습니다.
앗수르의 포로된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러 지역으로 끌려 갔습니다.
앗수르의 여러 지역에서 잡아온 포로를 사마리아 땅에 정착시켰습니다.

앗수르는 식민지 나라들이 반역하지 못하도록
인종 혼합정책을 사용했습니다.
여러 종족이 함께 살면서 결혼을 하게 하면서
국적없는 인종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사람들이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앗수르의 장난에 의해 만들어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마리아 사람들을 유대인들은 무시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런 아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약속의 땅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율법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고 있지만
누구도 사마리아 사람을 선택받은 사람으로 생각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 소외된 채 살아왔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4)

이곳에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빌립이 전한 복음은 사마리아를 새롭게 했습니다.
예루살렘 땅에서 나타났던 것과 동일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회복되었고,
많은 병자들이 병에서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로 인해 사마리아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외면했던 땅에 사도들이 들어갔습니다.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6-17)

사마리아 성에 복음으로 큰 기쁨이 있었지만
성령님은 임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이 와서 그들에게 안수하매,
사마리아 사람들이 비로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사도들의 안수로 사마리아가 성령 받음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은 수백년 동안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이 둘은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만약에 예루살렘에서 온 사도들의 안수없이
빌립의 안수로 성령님이 임했다면
예루살렘 성령과 사마리아 성령이 또 나뉘어집니다.
예루살렘 교회와 사마리아 교회가 하나 될 수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사마리아는 예루살렘과 동일한 성령님을 받았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하나 되었습니다.
같은 성령님을 모시는 동일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예루살렘 교회와 사마리아 교회를 나뉘어지지 않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는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한 성령님을 모신 하나의 공동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와 사마리아가 나뉘어 진지 760여년이 지났습니다.
멸시하고 외면하며 살았습니다.
서로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이제 그 고리가 끊어졌습니다.
성령님이 임하면서 새로운 관계가 되었습니다.

복음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과 죄인을, 사람과 사람을 하나로 묶습니다.
하나 됨으로 인한 기쁨이 복음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시대는 갈기 갈기 찢겨져 있습니다.
지역으로, 세대로, 인종으로, 이데올로기로 나뉘어졌습니다.
이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나뉘어 진 것들이 하나 될 것을 복음 안에서 봅니다.

복음이 사마리아와 유대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하나 됨의 복음의 모습입니다.
나뉘어진 시대에 복음은 하나로 만듭니다.
오늘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만들어 가는 날이 되기 원합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하나 됨의 기적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