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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그리스도인 (20절) (2024-6-17 월/ 행 21:17-36)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6-25 22:46
Views
31
e-QT 미숙한 그리스도인 (20절) (2024-6-17 월/ 행 21:17-36)

김치를 하고 숙성되어 김치통을 열었을 때
향긋하게 톡 쏘는 짠한 맛이 있습니다.
숙성되지 않은 김치는 감칠맛이 나지 않습니다.
숙성되기 위해서는 발효점을 지나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나이를 한 살씩 먹으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자신만 생각하던 시기를 지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성숙해 집니다.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 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20)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중에
예수 믿는 자가 수만 명이 되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많은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 많은 자들이
미숙한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율법에 열심이었습니다.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예수를 믿지만 율법도 따르고 있습니다.
율법에서 벗어나는 성도들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예루살렘 지도자들도 제지하지 못합니다.

예루살렘 지도자들은 바울에게
이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을 보여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네 사람과 함께 결례를 행하기 위해
머리를 깍고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24)

이 일로 인해 바울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은 바울과 네 사람이
성전에 있는 것을 보고 이방인을 데리고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이 성전을 더럽혔다며 바울을 성전 밖으로 끌어냈고,
바울을 잡아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천부장이 군인들을 데리고 오지 않았더라면
바울은 그 자리에서 죽었을 지도 모릅니다.

미숙한 그리스도인들의 잘못된 요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을 곤란하게 만듭니다.
미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본질적인 것이 아닌
비본질적인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것이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라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율법의 문화에 젖어 있듯이,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유교적 문화에 젖어 있습니다.
때로는 복음보다 유교적 전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교적 전통도 지키는 것을 좋은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경적인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된 전통이라도 성경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의 미숙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경보다 앞서지 않기 원합니다.
그래서 성숙한 신앙의 자리에 이르기 원합니다.

각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적인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문화 속에서 익숙한 것도 성경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익숙한 것을 성경의 잣대로 재어보기 원합니다.

성숙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