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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9절) (2024-6-25 화 / 행 26:19-32)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6-25 22:51
Views
67
e-QT 도전 (29절) (2024-6-25 화 / 행 26:19-32)

도전은 상대와 맞서 싸움을 거는 것입니다.
도전자는 챔피온에게 싸움을 거는 사람입니다.
도전은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지의 땅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알려지지 않는 지식을 향해 도전합니다.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29)

죄수가 왕과 총독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재판하는 사람들과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결박 당한 것 외에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어이가 없는 말이고 도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평가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정도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파워로 판단합니다.
세상적인 기준을 가지고 본다면
바울이 왕과 총독과 비교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세상과는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로가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어떠한가로 평가합니다.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 ” (21-22)

바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손 하나 대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총독과 왕 앞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왕과 총독을 설득하려고 하고,
왕과 총독은 설득당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바울은 신분과 위치를 가지고 대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과 영적 대결, 진리 대결을 합니다.
진리 대결을 하니 저들이 흔들립니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진리로 도전하였습니다.
바울의 말을 들은 아그립바 왕의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적은 말로 자신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지 말라고 방어합니다.

베스도 총독은 바울에게 미쳤다고 합니다.
미치지 않고는 총독과 왕에게 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친듯이 공격하는 바울의 기세에 눌렸습니다.

진정 바울은 미친 사람입니다.
예수에게 미쳤습니다.
복음 진리에 미쳤습니다.

왕과 총독은 서둘러서 법정을 닫았습니다.
바울이 도전한 말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바울이 죄가 없었다는 말로 매듭지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을 로마 황제에게 보냈습니다.

누구도 바울을 해하지 못했습니다.
누구도 바울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죄수라는 바울의 겉모습을 보고 달려들었으나,
그의 뒤에 있는 하나님을 보고 뒷걸음 쳤습니다.

이제 바울은 로마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가지만,
하나님께서 동행하기에 든든합니다.

나를 향해 도전해 오는 많은 세력들을 봅니다.
이들은 나의 겉모습을 보고 함부러 대합니다.
그러나 내 뒤에 계신 하나님을 보면서
당황하고 뒷걸음쳐 도망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주눅 들지 않습니다.
싸움은 돈과 권력 대결이 아니라,
영적 대결이고 진리 대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를 대적하는 사람에게 진리로 맞서기 원합니다.

바울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