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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멍에를 메야하나 (11절) (2024-7-3 수 / 예레미야 27:1-11)

Author
Joonwoo Lee
Date
2024-07-08 04:35
Views
37
e-QT 누구의 멍에를 메야하나 (11절) (2024-7-3 수 / 예레미야 27:1-11)

멍에는 보통 소들이 메는 것입니다.
멍에에 줄을 묶어서 쟁기나 수레를 끕니다.
소들은 주인의 멍에를 메고 주인을 위해 일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2)

주변의 여러 나라 왕들의 사신들이 시드기야 왕을 만나기 위해 왔습니다.
이들은 에돔, 모압, 암몬, 두로, 시돈의 왕들이 보낸 사신들로
바벨론의 위협을 대항하기 위해 반바벨론 동맹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국제 회의가 열리는 예루살렘 성으로
예레미야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고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들 사신들에게 멍에와 줄을 주어 각 왕에게 보내라고 하십니다.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6)

줄과 멍에를 각 나라 사신에게 준 것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의 줄과 멍에였습니다.
이들 나라들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시드기야는 끝까지 바벨론을 대항한 왕입니다.
주변의 나라들도 바벨론을 대항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각 나라 대표들에게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섬기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유다 왕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예레미야를 싫어했습니다.
친바벨론 행보를 보이는 예레미야를 반역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8)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11)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바벨론에게 굴복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민족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에 굴복하고 느브갓네살의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
유다와 함께하는 나라들도 함께 굴복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의 막대기로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심판의 때입니다.
자존심을 세우는 때가 아닙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의 매를 맞아야 하는 때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시기에 때로는 매를 드실 때가 있습니다.
바벨론의 매를 들어 징계하십니다.

매를 잘 맞아야 합니다.
잘못 맞으면 고막이 터지고 허리를 다칠 수 있습니다.
징계를 받고 나면 다시 회복의 길이 열립니다.

유다는 바벨론에게 끝까지 대항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그로 인해 유다는 처참하게 멸망 당했습니다.

대부분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왕은 두 눈이 뽑힌 채 걸어서 바벨론까지 갔습니다.
유다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완전히 폐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징계의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잘 받아들이면 회복의 때가 옵니다.
이것을 거부하면 회복이 어려울 정도가 됩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바벨론의 멍에를 매라고 하십니다.
그때에는 순순히 멍에를 매야 합니다.
수치를 당해야 합니다.

그렇게 바닥을 치면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징계와 고난의 때를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징계와 심판의 때에 하나님의 매를 맞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벨론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징계로 인한 고난의 때가 있습니다.
피하려고 발버둥치면 그 시간이 길어지고, 고통이 더 심해 집니다.
달게 받아들이면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오늘 잘못이 있다면 빨리 받아들이고 회복의 자리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징계의 때에 회초리를 달게 받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