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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디님 사람들 (2절) (2025-6-6 금/ 역대상 9:1-34)

Author
Joonwoo Lee
Date
2025-06-12 03:40
Views
396
e-QT 느디님 사람들 (2절) (2025-6-6 금/ 역대상 9:1-34)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집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부각 되어집니다.
새로운 것의 등장은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것입니다.

“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2)

바벨론 포로 이후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 이후 에스라가 기록한 것으로 봄.)
느디님 사람들입니다.

역대상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다음,
에스라와 느헤미야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포로기 이후에 부각되어진 사람들입니다.

느디님은 ‘주어진 사람들’ 이란 뜻입니다.
영어 성경 여러 곳에서 (RSV, NIV, NASB 등) 느디님 사람을
성전 봉사자 (Temple Servants) 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대부분이 제사장과 레위인과 함께 나옵니다.
이들과 함께 성전을 섬기는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레위인과는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게로스 자손과 시아하 자손과 바돈 자손과
…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더라” (에스라 2:43-54, 참고 느 7:46-56)

느디님 사람 족보를 보면 순수 이스라엘 혈통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사장과 레위인과 함께 성전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런 정황들을 종합해 볼 때 느디님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 이전에는 성전 노예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쟁 포로 중 일부를 레위인에게 주는 규정이 있습니다. (민 31:30)
이런 규정대로 기브온 사람 일부가 여호와의 제단에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했습니다. (수 9:27)

느디님 사람들은 예루살렘성 안에 정해진 곳에서 거주했습니다. (느 3:26)
이들은 레위 사람들과 동일하게 율법 준수가 요구됩니다.
레위 사람과 동일하게 면세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스 7:24)

느디님 사람들은 포로 이전에 성전 노예에 불과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세상은 뒤바뀌었습니다.
이제 이들은 자유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그리워하며 원래 자리로 돌아온 것입니다.
다시 노예와 같은 신분으로 성전 봉사자가 되어
성전에서 허드레 일을 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보다
하나님 섬기는 일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것을 가장 가치있게 생각했습니다.

역대기를 기록한 에스라는 이런 느디님 사람을 주목했습니다.
이스라엘 족보에 느디님 사람을 언급했습니다. (대상 9:2)
포로 귀환자를 기록할 때에 느디님 사람을 언급했습니다. (스 2:43-54)
느디님 사람은 이제 이스라엘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이 되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재건하는데 공헌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워 나갔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일에 큰 협력자가 되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하나님 섬기는 일을 더 가치있게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있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기 원합니다.

각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느디님 사람들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헌신한 느디님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가치를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세상의 가치를 뒤로하고, 진정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기 원합니다.

느디님 사람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보며…